얼마 전 위 제목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고객으로부터 전화를 받고서
잠깐이지만 난감함에 당황한 적이 있습니다.
둘 다 내가 만든 자식 같은 놈들인데 어떤 놈이 좋고, 어떤 놈이 덜 좋다고
말해야 한다면 그거보다 난감한 일이 어디 있을까요.
아래는 저의 답변 내용입니다.
둘 다 각각의 특성을 갖고 만들었으며, 만든 방법을 자세히 설명 드리려하니
고객께서 잘 판단하시길 바랍니다.
1. 솔수(증류액)는 잣잎을 채취한 후 세척 건조(물기말림) 시킨 후에 분쇄,
착즙하여 100% 잣잎 착즙액을 만든 후, 착즙액을 증류기에 넣고 가열하여
발생되는 수증기를 한 방울씩 모은 순수한 잣잎증류액입니다.
특징으로는 솔잎 수라민의 효과를 말하는 테르펜(정유) 성분이 다량 함유된
제품으로 생전에 먹어보지 못한 특별한 맛을 느끼실 겁니다.
2. 솔잎모아(액상차)
솔수와 같은 방법으로 착즙액을 만든 후 송진을 제거한(특허 제10-1374993)
무송진 잣잎액을 50%, 정제수45%를 배합한 후에 벌꿀5%를 가미해서 살균한
후 파우치 포장하였습니다.
솔잎모아의 특징은 제품의 맛을 좋게 하기 위해 사용하는 유해한 식품첨가물이
전혀 첨가되지 않은 순수 자연식품입니다.
여러분께서는 둘 중에 어떤 제품을 택하시겠습니까?
감사합니다.